Diary(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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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차섬 (Racha Island)
낮의 뜨거움을 식혀주는 소나기.천둥치는 소나기 피해 처마 밑에서 늦게 까지 마시던 그 날의 술자리.지나보니 가장 멋진 기억. [관련 여행기]바로바로 올리는 푸켓 여행기 (12/12~12/13)바로바로 올리는 푸켓 여행기 (12/14~12/15)바로바로 올리는 푸켓 여행기 (12/16~12/20)
2017.05.18 -
바로바로 올리는 푸켓 여행기 (12/16~12/20)
어느덧 푸켓 여행도 끝나갑니다. 12/16에는 에서 를 거쳐 으로 들어갔고, 12/17에는 을 즐기고 12/18에는 을 떠나 으로 왔습니다. 12/19에는 투어를 다녀오고 12/20에는 을 쏘다니고 12/21 현재는 에서 휴식중 입니다. 열흘이면 되지 않나 싶었는데 무리네요. 12/16 금, 정말 좋은 날씨 @기상 후 발코니 독서 의 을 완독했습니다. 이번 여행에 어울리는 책이죠. 자연을 통한 아름다움이 주는 효과, 우리가 여행을 하는 이유에 대한 책입니다. @조식, seacret 훌륭한 경관에서의 조식. 놓치지 마세요!! @찰롱피어(chalong pier)로 이동 숙소에서 15~20분 거리입니다. 구글맵에서 검색하면 경로 및 소요시간이 나오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일전의 기사님이 제시한 300바트로 ..
2016.12.21 -
바로바로 올리는 푸켓 여행기 (12/14~12/15)
뜨거운 날씨를 생각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안 더운 날씨입니다. 날씨도 12/15현재 낮최고 29라는데 그리 더운줄 모르겠구요. 다만 확실히 습합니다. 12/14 수, 맑은 후 오후 바람, 흐림 @리조트 조식, seacret restaurant 해변을 바라보며 조식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음식은 보통 수준이구요. @오전 산책, 숙소~카론해변, 10:30~12:00 카타노이해변에서 길따라 걸어가면 15분 정도 걸려서 카타해변, 더 걷다보면 카론입니다. 저처럼 걸으면서 구경하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 간혹가다 조깅도 하며 걸었고 올 때는 300b내고 툭툭이 탔습니다. @늦점, 숙소 부근의 KATANOI SEAFOOD 자그마한 규모지만 깔끔합니다. 쌀국수가 딱 한국인 입맛입니다. @리조트 풀장과 해..
2016.12.15 -
바로바로 올리는 푸켓 여행기 (12/12~12/13)
이번 여행동안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자 최대한 빠른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해외다보니 데이터 사용에 제한이 있어서 사진보다 글을 많이 쓸 예정입니다. 12/12 출국, 12/22 귀국까지 최대한 생생한 포스팅을 올리며 궁금한 분들의 질답(제가 있는 주변에 대한 정보 등)을 하고 싶습니다. 위의 일정보시고 궁금한 분들은 댓글 주세요. 참고로 저의 경우 푸켓은 처음입니다. 0일차(12/12) @인천공항 20시쯤 출발 바로 잠들었다가 음식 냄새에 눈 떠보니 20:40 아시아나는 기내 무제한 무료 음료 제공됩니다. 전 맥주 4캔 마시고 숙면. 기내 음주는 적당히!! 좌석마다 모니터가 있고 무도, 개콘, 최신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 풍성하니 굳이 폰에 뭐 담아갈 필요 없습니다. @푸켓공항 00시쯤 도..
2016.12.14 -
두번째 참여한 박근혜 퇴진 시위! 박근혜는 하야하라!
지난 11월 5일, 두번째로 에 참가하였습니다.10.29 시위에는 혼자 참가했지만 11.5 시위에는 친구가 같이 했습니다. "11월 5일 - 두번째 집회 참가의 기록"뉴스에서 전주보다 더 많은 인원이 모일거라고 해서 나하나쯤 빠질까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날도 역시 삼일절 만세운동하러 가는 마음으로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나갔습니다. 컨디션 나쁘다는 홍여사는 결국 포기, 이번에도 혼자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랜 친구가 같이 가겠다고 해서 청계광장 근처인 영풍문고에서 보기로 했습니다.11.5의 일지. 무엇을 했는지 기록이 새록새록 납니다. "시위가 처음이라도 걱정없어요! 시위 정보&팁!"시위에 처음 참가한 10.29. 독립운동하는 마음으로 나갔기 때문에 혼자인게 문제가 안 됐습니다. 하지만 낯설은 군중가요와 ..
2016.11.10 -
<박근혜 하야 시위>, 어떻게 참여하나요?
지난 토요일, 청계광장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이고 날씨도 추웠지만 갔습니다. 가는 길에 내내 걱정했습니다. 사람이 적을까봐, 그래서 소수만의 외침으로 끝날까봐. 지하철을 타고 광화문역에 내려서 청계광장으로 걸어가면서도 내내 걱정했습니다. 왜냐하면 시위를 하러 가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생전 처음 참여한 집회 현장 : 많은 사람, 한 마음"교보문고 뒷쪽의 골목길. 전방의 길을 건너면 청계광장. 교보문고 뒷편 출구로 나와서 혼자 터덜터덜 청계광장으로 걸어갔습니다. '아, 사람들이 별로 없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계광장이 바로 건너편인데 사람도 없고, 조용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딱 여기까지였습니다. 사람들이 그야말로 넘쳐났습니다. 한 손엔 커피를 든 노신사, 근처에서 식..
2016.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