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바로 올리는 푸켓 여행기 (12/12~12/13)

2016. 12. 14. 21:12Diary


이번 여행동안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자 최대한 빠른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해외다보니 데이터 사용에 제한이 있어서 사진보다 글을 많이 쓸 예정입니다.
12/12 출국, 12/22 귀국까지 최대한 생생한 포스팅을 올리며 궁금한 분들의 질답(제가 있는 주변에 대한 정보 등)을 하고 싶습니다.



​위의 일정보시고 궁금한 분들은 댓글 주세요.
참고로 저의 경우 푸켓은 처음입니다.


0일차(12/12)
@인천공항 20시쯤 출발
바로 잠들었다가 음식 냄새에 눈 떠보니 20:40
아시아나는 기내 무제한 무료 음료 제공됩니다. 전 맥주 4캔 마시고 숙면. 기내 음주는 적당히!!
좌석마다 모니터가 있고 무도, 개콘, 최신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 풍성하니 굳이 폰에 뭐 담아갈 필요 없습니다.

@푸켓공항 00시쯤 도착 (한국시간 02시)
새로 지은 공항 건물 이용. 신속하고 쾌적합니다.
출국장 나오기전에 유심 카드를 끼우고 도보로 공항 앞의 숙소로 갔습니다. 출국장에서 숙소라지 도보 10분 정도 걸림.
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렸지만 알콜 판매 시간이 아니라 못 삼.

@푸켓에어포트호텔에서 기절 취침
밤에 소나기가 양철지붕을 두들기고 가끔 비행기 소리가 들리지만 깨끗하고 쾌적한 신규 숙소.



1일차(12/13)
@기상 후 주변 산책(숙소~공항~sirinat national park,10:30~11:30)
공항 주변에 저렴하게 묵을만한 숙소가 많았습니다.
국립공원은 입장료를 내야해서 입구에서 돌아왔구요.

@푸켓에어포트호텔 체크아웃, grab taxi 로 카타타니 비치 리조트로 이동(12:10~13:10)
Grab 추천합니다. 물론 다른 이동수단도 있지만 콜택시는 진리죠. 한국에서도 술 마시면 전 무조건 카카오택시임.
구글맵의 네비와 거의 유사하게 1시간정도 걸렸고 비용은 미터기준으로 책정해서 850b나왔습니다. 기사가 일정물어보더니 나중에 직접 연락하면 싸게 해준다고 하더군요. 조만간 찰롱피어 가야하는데 물어보니 진짜 반값 수준!!

@카타타니 푸켓 비치 리조트
프론트가 두개 있지만 아무데나 가더 알아서 처리해 줍니다.
거의 프라이빗해변처럼 카타 야오이 해변을 즐길 수 있습니다. 파도가 쎄고 그래서 서핑하는 사람도 보입니다. 서핑을 즐기려면 카타 노이 해변보다 카타해변을 추천합니다.
숙소 앞에 몇 개 식당이 있는데 트립어드바이저에 나온 곳 외에도 그냥저냥 한끼 먹기 괜찮고 주변에 약국, 편의점, 바이크 렌탈샵, 툭툭택시 등 편의시설은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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