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바로 올리는 푸켓 여행기 (12/14~12/15)

2016. 12. 15. 23:01Diary



뜨거운 날씨를 생각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안 더운 날씨입니다. 날씨도 12/15현재 낮최고 29라는데 그리 더운줄 모르겠구요. 다만 확실히 습합니다.

12/14 수, 맑은 후 오후 바람, 흐림
@리조트 조식, seacret restaurant
해변을 바라보며 조식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음식은 보통 수준이구요.

@오전 산책, 숙소~카론해변, 10:30~12:00
카타노이해변에서 길따라 걸어가면 15분 정도 걸려서 카타해변, 더 걷다보면 카론입니다. 저처럼 걸으면서 구경하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 간혹가다 조깅도 하며 걸었고 올 때는 300b내고 툭툭이 탔습니다.

@늦점, 숙소 부근의 KATANOI SEAFOOD
자그마한 규모지만 깔끔합니다. 쌀국수가 딱 한국인 입맛입니다.

@리조트 풀장과 해변 즐기기
카타노이 해변이 바로 코앞이니 왔다갔다 수영장 이용하기 편합니다. 특히 카타타니 리조트 장점은 카타노이해변이라고 봅니다. 파도가 정말 재미지게 칩니다. 파도가 크니 수준에 맞게 즐기면 될 듯.

@저녁, NONG KORN
게커리가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좀 저렴하구요. 맥주값 기준임. ㅎㅎ

12/15 목, 맑은 후 흐리고 소나기 후 개임
@조식, Chom Talay


조식 가능한 두개의 식당 중 안 가본 곳을 갔는데 전날 간 곳이 해변뷰라 조금 더 맘에 듭니다.

@카타노이해변
중간쯤 파라솔이 있고 로컬바가 있습니다. 리조트 바도 바로 가깝지만 왠지 저는 로컬바가 더 좋았습니다. 해변을 바로 바라보고 앉을 수 있으니까요. 가격은 창맥주 스몰 70b수준입니다.
역시 카타노이해변은 파도가 너무 재미지니 꼭 들려 보세요.

@카타해변
오후에 밥 먹을겸 나갔는데 오후되니 날씨가 또 흐리더니 비까지 내렸습니다. 카타타니에서 카타해변가기는 걸어가도 됩니다. 물론 차 조심하세요. 길이 커브길 언덕이라 밤에 다니는 것은 비추합니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평이 좋은 SKA Bar를 갔는데 주변에 비슷한 곳이 몇 집 있어요. Surf house 건너편에 @beach인가 그런 집을 가도 괜찮을 듯.
참고로 카타해변엔 서핑레슨, 렌탈이 활발합니다. 도전해 보세요!!
올때는 별로 거리도 안 되는데 특툭정류장에서 200b짜리 택시를 탔습니다. SUV차량인데 제 차보다 좋더라구요. 기본요금거리인데 200b를 받으니 정말 부자인듯. 차만 후지면 얼마든지 네고 가능한데 제 차보다 좋아서 그냥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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