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부&보홀 5일차 (2015.10.16)

2015. 11. 8. 03:41Diary


(사진1. 구글맵이 해외여행에서는 진리 - 오프 상태에서도 약간 사용 가능)


[여행 컨셉]

보홀에서 떠나기. 세부로 돌아가기.


[여행멤버]

숙 & 식


[5일차 영상]


[이동경로 & 팁]
  1. 헤난 리조트 체크아웃
    • 체크아웃 시 룸 컨디션 체크하는데 30분 걸림
    • 더 황당한 것은 매트리스 커버의 지퍼가 찢어져서 변상함 (2600페소 = 한화 약 7만원)
    • 귀국 후 담당 매니저에게 메일로 항의했지만 성의 없는 답변만 받았음.
    • 아마 팁을 놓고 오지 않아서, 청소 직원이 찢지 않았을까? 라는 찝찝한 생각만 듬.
    • 이럴 경우 프론트 직원이 아니라 매니저 불러서 얘기하면 좀 나을 듯. (이 날 배 시간 때문에 우선 변상한 것을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음)
    • 리조트 직원들은 교육이 덜 되었고 (불친절, 조식 식당에서 서버들의 미숙함, 해변에 대기 요원이 없는 점 등) 아직 공사중인 구간이 꽤 있었음.
    • 하지만 수영장은 마음에 들었음. (특히 3m 깊이 풀장)
  2. 오션젯 @항구 (탁빌라란)
    • 리조트에서 항구까지 600페소. (신형차는 조금 더 비싸게 받음)
    • 배 타임 놓쳐서 항구 근처 마사지샵에 들어감. (어수룩한 한국어 간판의 집)
    • 마사지사는 식사 후 속이 더부룩했는지 간간히 트림 발사, 시설도 구림.
    • 주변의 현지인 몰에서 진짜 저렴하게 식사.
    • 트라이씨클로 항구로 이동. (30페소. 캐리어도 실림)
    • 세부에서 들어올 때 항구세 보다 저렴, 캐리어 수하물 비용 발생.
  3. 만다린호텔 @세부
    • 아얄라몰과 가까움.
  4. 지인과 석식
    • 황궁 동태찌개 강추


[관련 자료]

(사진2. 배 티켓은 당일날 약간의 수수료를 내고 변경 가능)


(사진3. 알로나비치 마지막 날)


(사진4. 매트리스 커버가 훼손된 부분)


(사진5. 그 깊은 곳 까지 샅샅이 뒤지는 헤난 리조트 서비스 정신)


(사진6. 보홀 떠나기 전 로컬 식당 식사)


(사진7. K Mart에서 맥주 4병 산 것 보다 저렴)


(사진8. 만다린은 와이파이가 무료 - 숙소에 따라 유료 구매가 있지만 여긴 무료)


(사진9. 카지노에서 1000페소로 3000페소 딴 기념샷)


[주요 지출]

* 현지인 월급이 10000~20000페소 수준이라고 함. (월급 50 정도)


[총평]
보홀의 헤난 리조트... 직원 교육 엉망. 귀국 후 본사 매니저와 2회에 걸친 질답이 있었지만 미안하지만 환불은 못 해주겠다는 답변 뿐. 
체크 아웃 시에는 꼭 팁을 놓고 오자. 그리고 부당한 일이라고 생각되면 강력 클래임을 걸자. 배 시간 때문에 일단 지불하고 나온 것이 천추의 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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