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현황 - 경기도 부천시 2020년 12월 15일 00시 기준

2020년 12월 15일 00시 기준으로 국내 일일 확진자 정보 확인 결과 서울보다 경기도의 확진자수가 많았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서울 출퇴근 이동자도 많지만 수원시, 고양시, 성남시 같이 시 규모가 크다보니 내부 거주자들간의 전파도 많은 상황입니다.

 

경기도 코로나 현황 - 2020년 12월 15일 기준

경기도 신규환자의 경우 288명으로 서울보다 37명 많은 상황입니다.

지도에서 보듯이 대체적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많은 양상을 보입니다. 

김포, 고양, 의정부, 남양주, 부천, 시흥, 성남, 광주, 수원, 화성, 용인, 평택의 경우 동두천이나 가평, 안성 보다 서울과 가깝고, 서울 출퇴근 이동자가 많은 곳이다 보니 확진자가 많은 상황입니다.

그 중에서도 12월 15일 00시 기준, 경기도에서 최다 확진자는 부천시로 일일 확진자가 54명이나 나왔습니다.

 

부천시 코로나 현황 - 2020년 12월 15일 기준

위의 내용은 부천시청을 참고하였는데 보시는 것처럼 2020.12.24 21:00 기준이고 이전 단락에 있는 경기도청이 제공한 정보와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부천시의 경우 얼마전 요양병원, 유안타 증권 집단 발생이 있었는데 아마도 관련하여 지역내 전파로 추정됩니다.

 

맺음말

역학조사가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정부의 관리를 벗어난 상황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실행을 통해 짧고 굵게 끝내는 것이 해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민주당 이동주 의원이 발언한 '임대료 멈춤법'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동주, ‘임대료멈춤법’ 발의 “장사가 멈추면 임대료도 멈춰야” https://t.co/5p3cvK9m8p

— 조국 (@patriamea) December 14, 2020

 

참고자료

● [코로나19 재확산] 부천시 요양병원 직원 6명 확진..코호트 격리 추진

● 유안타증권 부천지점 직원 17명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 발생동향 > 시도별 발생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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