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2016. 4. 18. 01:15MEMO




프롤로그

경제학을 배우는 이유

 - 정답이 없다.  경제학자에게만 맡기기에는 생활과 밀접하니 같이 찾아야 한다.


1장 

경제학이란 무엇인가.

경제에 대한 학문이다. 돈을 잘 버는 방법을 배우는 것? 생산과 소비에 대한 연구? 잘 모르지만 함께 고민해야 할 것 이라고 생각이 든다.


2장 

과거와 현재의 자본주의

무지 다양한 경제 이론들. 하지만 현재에 맞는 것만 부분적으로 수용해야 한다. 왜냐하면 지금은 2016년 이니까.


3장 

자본주의 역사

식민지시대(15세기), 산업혁명(18세기), 자유주의, 자본주의, 사회주의 등장.

애덤스미스의 뜻밖의 국가관 - '정부라는 것이 사실은 빈민들로부터 부자들을, 또는 재산을 가지지 않은 자들로부터 가진 자들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차 대전 후 IMF 등장 및 본격적인 현대 경제사


4장 

경제학을 '하는' 방법

다양한 학파와 그들의 포인트.



5장 

경제의 등장인물

경제의 의사결정자는 누구일까? 기업일까, 개인일까, 가구일까?

복잡하고 모르겠는 경제.


6장 

생산량, 소득 그리고 행복

2+2=? 몇이길 원하십니까?

소득이 없어도 행복하다는 말은 믿기 힘듦. 신포도와 같은 허위의식.

생산량, 소득은 숫자지만 무턱대고 믿을 수 없다. 그 뒤의 시사점을 찾아야 한다.


7장 

생산의 세계

산업화 & 탈산업화 : 선진국의 경우 제조업 비중이 작지만 다시 증가 추세.

지속성장 & 환경보호 : 제조업, 기술개발로 극복해야 한다.


8장 

금융

새로운 금융 시스템은 너무 복잡하고 불안정해지고 그 결과 위험하다.

금융 규제 완화는 결국 경제 위기를 야기하고 있다. ==> 금융 규제 필요! (우마차 시대에서 자동차 시대가 되며 여러 법규가 생겼듯이 지금의 금융도 새로운 법규/규제가 필요)


9장 

불평등과 빈곤

소득세와 규제가 필요하다.

엘리트 부자들만의 사회. 그들만의 세상.

양극화에 따른 불만.

'우리는 일하는 척, 그들은 보수를 주는 척'

절대적 빈곤의 원인은 환경, 사회구조, 조작된 시장 때문. (이러니 규제가 필요할 수 밖에. 이쯤되면 애덤 스미스랑은 다른 세상 사람)


10장 

일과 실업

일은 생산과 소비만의 문제가 아닌, 개인 자존감 차원의 중요한 요소.


11장 

정부의 역할

어떤 제품은 국가에서 공공재로 다루어야 한다. (방위, 재난 등 공익을 위한 분야. 시장에 맡기면 비효율인 분야)

시장에서 양아치 정치꾼들을 제거하라. 돈에 좌우되는 것은 막아라.


12장 

국제적 차원

보상원칙을 적용해도 무역자유화 피해는 감출 수 없다. (적절한 보호주의)

외국인 직접투자(새로 만드는 그린필드, 인수하는 브라운필드)의 파급효과

조세 피난처를 통한 검은 머리의 외국인 투자, 먹튀 문제

결국 외국인 직접 투자가 제대로 되려면 제도, 규제가 필요하다.



에필로그 

어떻게 해야 경제학을 통해 경제를 좋게 만들 수 있을까?

누가 이득을 보는가? 더 좋은 세상을 위한 결정인지 확인해 보자.

망치를 쥔 사람이 되지 말자. 넓게 보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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