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21. 09:46ㆍDiary
5일차 (2016.5.19 목 맑음)
"리빙 헤난 가든"
여느때와 달리 2분 정도만에 체크아웃했습니다. 아마 하우스키퍼에게 이러저런 편지를 쓰며 팁을 챙겨 드린 덕분으로 생각됩니다.
체크아웃하고 짐 맡기고 타월 빌려서 수영장과 해변에서 놀다가 디몰 맛집 cyma에 들려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추천메뉴로 게와 양고기를 먹었는데 정말 굿! 가격은 좀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정말 맛있고 이 동네에서 드물게 잔 와인도 파는 곳 이라 다시 가볼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젖은 수영복 처림이시라면 의자가 안 젖게 바깥 테이블에 앉으시길!
배부르게 먹고 헤난 가든 해변과 수영장에서 놀다가 다음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보라카이 숙소는 리조트로 가신다면 이것저것 재지말고 헤난 가든이나, 헤난 리젠시 둘 중 하나 추천합니다. (헤난 라군은 거리며 사이즈가 개인적으로 별로...)
수영장은 헤난 리젠시 보다 가든이 좋은 거 같기도 하고
디몰 맛집 CYMA (알고보니 체인점?!)
저야 비싼 거 먹었지만 저렴한 메뉴도 있답니다.
"버짓마트 vs 크래프트 오브 보라카이"
디몰에서 접근성 최고인 버짓마트, 사람많고 물건 많죠.
조금만 옆쪽으로 가면(스테이션 3 방향쪽) 크래프트 오브 보라카이가 있습니다. 그 곳이 좀 더 저렴, 물건도 많고 라면 사면 젓가락도 그냥 줍니다.
"Club boracay Apartell"
한인분이 하는 아파트텔입니다. 여사장님께서 운영하는 곳인데 , 이런저런 도움되는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정말 좋으신 분 같습니다. 아파트텔이라는 명칭이 어색하다면 걍 펜션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시설이 정말 사장님 인상처럼 초깨끗하고 모던하구 와이파이 빵빵~!
위치는 세븐스톤즈 가는 길에 있습니다. 제가 머물고있는 3층 베란다에서는 블라복해변이 그냥 보이고 hanin' kite club이 보입니다.
"OBAMA Grill에서 석양을"
보라카이 선셋은 정말 그림이죠. 제가 본 중 최고의 선셋은 OBAMA grill에서 본 것 입니다. 스테이션 2가 소음과 삐끼 천지라면 오바마그릴 주변은 좀 점잖게 멋진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멋진 분위기, 맛있는 음식, 좋은 직원들 그리고 석양. 해변가에 앉아도 좋고 냉방되는 안 쪽도 좋고. 옆집으로 이차가기도 좋은 곳 입니다.
(참고) 이전 보라카이 여행 코스와 가격 정보
- 2016년 1월에 다녀왔을 때 보라카이 여행 코스&가격
- 2015년 8월에 다녀왔을 때 보라카이 여행 코스&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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