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아껴 쓸 수 있다는 소식 - WiFi만 감지해서 다운로드하는 기술
어딜가도 우리나라처럼 WiFi 잘 된 나라는 드물다. 그러다보니 항상 WiFi를 켜놓고 다니는데, 오히려 그러다 보면 지하철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때 버퍼링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런 현상은 결국 WiFi망을 벗어날 때 데이터로 접속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인데,KAIST에서 이번에 재밌는 알고리즘을 내놓았다.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이동간에 스트리밍 이용 시, WiFi에서 최대한 다운로드 함.WiFi이 단절되면 데이터로 연결, 하지만 사용자가 다운로드 완료를 지정한 시간까지 여유가 있으면 다운로드하지 않음.==> 사용자 입장에서 WiFi와 데이터 통신이 왔다갔다 할 때 생기는 버퍼링을 덜 느끼게 될 듯.==> 이통사 입장의 초과 데이터 매출 하락과 주가 하락.
201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