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아껴 쓸 수 있다는 소식 - WiFi만 감지해서 다운로드하는 기술
2015. 4. 21. 15:34ㆍMEMO
어딜가도 우리나라처럼 WiFi 잘 된 나라는 드물다.
그러다보니 항상 WiFi를 켜놓고 다니는데, 오히려 그러다 보면 지하철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때 버퍼링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런 현상은 결국 WiFi망을 벗어날 때 데이터로 접속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인데,
KAIST에서 이번에 재밌는 알고리즘을 내놓았다.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 이동간에 스트리밍 이용 시, WiFi에서 최대한 다운로드 함.
- WiFi이 단절되면 데이터로 연결, 하지만 사용자가 다운로드 완료를 지정한 시간까지 여유가 있으면 다운로드하지 않음.
==> 사용자 입장에서 WiFi와 데이터 통신이 왔다갔다 할 때 생기는 버퍼링을 덜 느끼게 될 듯.
==> 이통사 입장의 초과 데이터 매출 하락과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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