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
-
2018 여름, 태국여행 - 코 사무이
아름답지만 가기 어려운 섬, 코 사무이! 방콕에서 국내선으로 가는 방법과 코 사무이 정보를 소개합니다. 코 사무이라고 하면 일단 신혼여행으로 가는 곳이라는 생각과 코큰 사무라이가 생각나는 섬이다. 실제로 사무이라는 뜻에 대해서는 mui라는 나무 이름에서 기원했다는 설과 안락한 낙원의 단어에서 유례했다는 설 등 분명치 않으니 내 가설도 위키피디아에 추가되었으면 좋겠다.섬 이름의 뜻이야 모르겠다쳐도 일단 경험 기준으로 얘기하자면, 태국의 2번째 큰 섬 답게 좋은 해변이 많았고 좋은 음식과 숙소를 즐길 수 있는 곳 이다. 이번 포스팅은 코 사무이 (구글 트렌드에서 보니 '코사무이' 보다 '코 사무이'라고 많이 쓰길래 이하 '코 사무이'로 통일)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쓰려고 한다. 어떻게 가는지, 어디를 가야 ..
2018.10.25 -
해외 여행 가서 폼나게 먹으려면
■ 음식은 문화와 함께 먹는 것 ‘아니, 저 웨이터는 왜 저쪽 테이블에선 생글생글 웃으며 친절히 대하더니 나한테는 퉁명스러운 거야?’ 이유는 간단하다. 당신이 예약을 하지 않은 까닭이다. 일찌감치 예약문화가 발달한 미국의 경우, 각종 매체에 명소로 소개될 정도의 레스토랑이라면 예약이 필수다. 뉴욕에서의 요리 유학 경험을 바탕으로 에세이집 를 펴낸 김은희씨는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은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최소 30분에서 1시간은 기다리는 게 일상적”이라면서 “예약 없이는 자리를 잡기도 어렵지만 서비스 수준 자체가 다른 경우도 많다”고 말한다. 전화로 예약하기가 부담스럽다면 오픈테이블(www.opentable.com) 같은 예약 전문 사이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미국 뿐만 ..
200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