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여름, 태국 여행 - 코타오(꼬따오)
메인 사진은 코타오 아침 조깅 중 발견한 남자 골뱅이 입니다. 각국의 젊은이들이 모인 만큼 아침부터 골뱅이, 병원에는 파티하다 머리 찢어진 사람과 오토바이 타다 다친 사람 등 다양한 일이 일어나는 곳 입니다. 유용한 정보라며 처음부터 이상한 얘기죠? 이제 계속 이런 식 입니다. 이번 태국 여행 15일 중 6일을(2018.6.30~7.5) 코타오(누구는 꼬따오, 코따오, 꼬타오라지만 이하 코타오)에 머물렀습니다. 작은 섬이기 때문에 6일이면 실컷 보겠구나 생각했고, 바로 앞의 바다도 좋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가게 되었습니다. 코타오는 코(섬)+타오(거북이), 말 그대로 거북이가 많이 목격되는 섬 입니다. 그만큼 해양환경이 좋은 곳이고, 그래서 다이버들의 3대 성지 중 하나로 불리는 곳 입니다. 코타오 ..
201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