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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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름, 태국여행 - 코 사무이
아름답지만 가기 어려운 섬, 코 사무이! 방콕에서 국내선으로 가는 방법과 코 사무이 정보를 소개합니다. 코 사무이라고 하면 일단 신혼여행으로 가는 곳이라는 생각과 코큰 사무라이가 생각나는 섬이다. 실제로 사무이라는 뜻에 대해서는 mui라는 나무 이름에서 기원했다는 설과 안락한 낙원의 단어에서 유례했다는 설 등 분명치 않으니 내 가설도 위키피디아에 추가되었으면 좋겠다.섬 이름의 뜻이야 모르겠다쳐도 일단 경험 기준으로 얘기하자면, 태국의 2번째 큰 섬 답게 좋은 해변이 많았고 좋은 음식과 숙소를 즐길 수 있는 곳 이다. 이번 포스팅은 코 사무이 (구글 트렌드에서 보니 '코사무이' 보다 '코 사무이'라고 많이 쓰길래 이하 '코 사무이'로 통일)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쓰려고 한다. 어떻게 가는지, 어디를 가야 ..
2018.10.25 -
2018 여름, 태국여행 (2018.6.29~7.14) - 1부
작년에 프로젝트로 휴가를 못 낸 것에 대한 보상으로,올해는 프로젝트가 끝나자마자인 2018년 6월 29일부터 2주동안 태국으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있는 베트남을 갈까, 큰 맘 먹고 몰디브를 갈까 많이 고민했는데베트남은 우기에 바다 컨디션이 기대보다 낮은 것 같고, 몰디브는 리조트가 있는 섬을 가거나 아니면 마푸시(maafushi) 를 가야하는데 술을 안 팔고...발리, 피지, 팔라우 등을 고민하다가 코사무이에 꽂혀서 갑작스레 계획한 여행입니다. 6/29, 금퇴근 후 저녁 서울 출발 그리고 23:10 방콕 도착일단 한국에서 코사무이를 가는 방법은 방콕을 경유해야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 비행기로 이동: 한국 -> 방콕 -> 코사무이 공항2. 비행기 + 배로 이동: 한국 -> 방콕 -> ..
2018.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