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 종주 - 강서 지구까지 오는 길
인천의 경우 여객선 터미널은 마지막 배가 16:30에 있었다. 자전거 싣고 편도로 타려고 했는데 16,000원. 하지만 이미 배는 떠났고... 어차피 여객선터미널에서 맥주도 두캔 샀겠다 여유스레 공원을 산보하였다. 빈폴 총각 동상. 아직 뭔가 조경 중. 여객 터미널 전경. 이뿜. 뿡뿡 정서진, 정남진??? 그런게 있었어??? 풍차와 공원 나의 자전거와 하이킹 복장. 남들은 싸이클복이라지만 나에겐 우스울 뿐. 때깔 좋은 나의 친구. 본격적으로 아무도 가지 않는 길. 비포장, 공사중 도로, 풍차 가는 길. 풍차 밑에서 찰칵. 저거 떨어짐 어케 피할까 고민을 잠시 해봄. 저 쪽에 보이는 풍차 2호. 풍차 2호에서 바라본 영종대교에 있는 휴게소. 저기도 가보려다 차에 치일까봐 관둠. 풍차 2호의 위엄. 이 길을..
201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