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머리 꼬맨 후 갈비뼈 골절된 이야기
"겨울은 모진 계절"3년전, 보드 사고로 경추 손상 후 목뼈 수술을 한 것이 겨울이었습니다.매년 겨울이면 보드 타고 싶어 설레지만, 반대로 겨울 빙판이 무섭기만 합니다.하지만 술 한 잔 마시고 나면 왜 그러는지... 매번 아슬아슬 했는데... 이번엔 기억도 안 나는데 넘어지고 머리가 찢어져서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간혹 기억 나는 것은 의사와의 대화. 하지만 이내 잠을 못 이기고 머리를 꿰매면서도 잠이 들었습니다. "그 날의 기억"1/5, 프로젝트 끝나고 가벼운 마음으로 회식에서 달렸습니다. 참치 먹고 맥주 마시고, 소주를 많이 마셨죠.1/6, 새벽 3시쯤 응급실에 실려 왔는데 어떻게 왔는지 모릅니다. 사고 발생 지점은 강남역인데 근처 병원이 환자가 많아서 순천향병원으로 이송 됐다고 합니다. 머리 CT 찍..
2018.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