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구글-야후, 매시업 에디터 전쟁 (zdnet 펌)

2007. 7. 20. 16:40Diary

작년 한 해 동안, 3대 기술 기업(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야후)는 모두 자체 온라인 ‘매시업(mashup)’ 에디터를 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야후 모두 공개하고 있지만, 구글은 소규모 비밀 베타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오늘은 이들에 대한 찬반론을 살펴보겠다. 마이크로소프트 팝플라이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시업 에디터에 대해 대단히 가시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팝플라이를 통해 '블록'이라고 하는 기능을 이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쉽게 매시할 수 있다. 매시업용 디그나 페이스북과 같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미 다양한 서비스의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한 블록은 많이 있지만, 팝플라이를 사용하는 개발자들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자체 블록을 제작할 수 있다. 제3 개발자들은 이미 위키피디아나 라스트닷에프엠과 같은 기능을 위해 블록을 제작하였다. 전체 인터페이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신형 실버라이트 웹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코딩 경험이 많이, 혹은 전혀 없어도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설계할 수 있지만, 고급 개발자라면 하드코어 코딩의 가능성은 훨씬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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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사용의 편리함, 슬리크한 인터페이스, 손쉬운 마이크로소프트 가젯 작성,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 IE 및 파이어폭스와의 작업. 반대: 다른 서비스에 비해 첨단 맞춤화 기능이 없으며, 알파 테스트 중이기 때문에 일부 버그가 있다. 구글 매시업 에디터 구글 매시업 에디터는 팝플라이에 비해 기술적인 접근법을 택하고 있다. 구글의 제품은 실제 코더 전용이다. 자바스크립트, CSS, HTML에서 매시업을 작성할 수 있다. 구글은 또 개발 프로세스를 돕기 위해 일부 전용 “GME” XML 태그를 작성했다. 첨단 기술의 구글 매시업 에디터는 사용자 기반을 크게 감소시키겠지만, 일부 코드 조작을 좋아하는 개발자들에게는 분명히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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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다양한 첨단 맞춤화 제공, 프로그래머에 대한 호소력 강화. 반대: 웹 프로그래밍 지식이 풍부하지 않은 사용자에게는 너무 복잡하다. 야후 파이프스 야후 파이프스는 구글 매시업 에디터보다 팝플라이에 가깝다. 야후 파이프스는 팝플라이와 동일한 드래그앤드롭을 특징으로 유사한 모듈을 이용하여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돕는다. 팝플라이와 비슷하지만 기술 수준이 상당히 높고 위협적일 수 있다. 사용 방법을 안다면 훨씬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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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맞춤화와 유연성 허용. 반대: 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사용자가 배우기 어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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