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프로방스 투어

2009. 1. 19. 23:27Diary

드라이브 하기 좋은 코스, 파주!
근처 헤이리 마을도, 영어마을도, 출판단지도 이쁜 볼 것 많은 동네죠.
몇 번이나 가 봤지만 겉만 보고 지나친 프로방스를 지난 일요일에 홍순이와 투어 했답니다. ㅋㅋㅋ

고기가 땡긴다기에 파주 바베큐집에 올라가 스페셜B를 시키고 기다리는데...

첫 타자의 등장!!!


나노실버 물수건...썰렁한 호박죽이 4만원짜리 코스의 시작이였습니다. (-o-)


설탕양념이 채 풀리지도 않아 덩어리째 씹히던 육회.
그 오른쪽으로는 월남쌈이 보이는 군요. ㅋㅋ


월남쌈 옆으로 보이는 뚝배기에는 황태국이 보이는 군요.



오, 기대한 육회!
다른 사람 블로그에 있던 사진과는 많이 틀리더군요. ㅠㅠ
양도, 질도... (우리동네인 분당 율동공원 함흥냉면 수육이 훨 맛나3~~~)


구임을 당하는 등심과 치맛살, 버섯 친구들.
숯이 아주 좋았습니다. 굽는 내내 일정한게 아주 좋은 숯 같더라구요. (-o-)=b



차돌과 양념갈비...
차돌은 기름기가 너무 많은게 보이는군요.
양념갈비는 육회에 이어 양념이 철철 넘쳐 났구요. (왕 달음)


묘한 냄새의 마늘...그러니 구워도 이상하더군요. (-o-)


코스의 마무리 잔치국수. ㅋ
마무리로 따듯한 국물과 면발. 맛있었습니다.
여기까지 먹고 나니 대식가인 저도 빵빵~. ^^
자판기에는 설탕커피와 헤이즐넛이 있었는데 둘 다 달달하니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사장님이 설탕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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