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 잔 해요

2011. 7. 18. 23:53Diary



술 마시는 핑계는 여러가지.
하지만 제일 자주 쓰는 핑계는 너.

보고 싶어서 마시고, 같이 있어서 마시고, 그리워서 마시고.
꼴 보기 싫어서 욕하면서 마시고...

마지막에 사랑하기 싫어서 미치겠다는 가사는 참 너무 함.

후훗, 피아노 반주도 완성.
하지만 이런 청승 맞은 노래는 어디서 칠 일이 없다는 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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