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이 들어서 써보는 시
2013. 7. 17. 14:59ㆍDiary
내 눈엔 큰 별이 두 개.
낮에 뜨는 해.
밤에 뜨는 달.
해는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가장 소중한 별.
달은 토끼가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 로망의 별.
낮에 뜨는 달은
해에 가려서 잘 안 보이기도 하지만
밤에 그렇듯이 낮에도 이뻐 보인다.
내 세상에 뜨는 해와 달.
![]() Chasing the Sun by c@rljone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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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 사람들이랑 술 마시며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선후배 인생사를 해와 달에 빗대어 기가막히게 설명한 기념 자작시.ㅋㅋㅋ
저녁에는 그림이나 한 점 그려 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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