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 자동차 정비비, 공임료에 대해

2016. 3. 18. 21:13MEMO


엔진 오일이나 램프도 직접 교환하는 분들이야 정비소에서 눈탱이 맞을 일이 없으니 패스하고,
비전문가인 일반 운전자들을 위한 팁을 나누고자 씁니다. (정비업계 분들께 다소 죄송할 수도 있어서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공임비 위주로 비교해 보세요."

현대 자동차 홈페이지 화면.

부품비는 제조사에 문의하거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바로 비교 가능합니다.
하지만 공임비는 놀랍게도 업소 마다 차이가 꽤 납니다. 주유소 기름값이 차이가 나듯이 경우에 따라 최대 2.7배 났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관련기사 보기)


"자주 정비하세요"

자주 정비해야 큰 고장이 있기 전에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주 다니다 보면 자연스럽게 어느 정비소가 괜찮은 곳인지 알 수 있습니다.


"제조사별 정비비를 확인해 보세요"

제조사별로 홈페이지에 공시되어 있습니다. 물론 외제차도.

부품 가격 및 기술자 공임비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이드일 뿐 입니다. (관련기사 보기)


제 의견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평소에 정비 잘 하자. (그래야 주변에 괜찮은 업체 정보도 구해진다.)

큰 건이 생기면 바로 하지 말자. (직영 센터가서 검사 후 집에 와서 견적 받아 보고 진행하자. 위의 참고 기사처럼 2.7배 차이날 수 있다.)

견적을 받아 볼 때는 직접 방문해 보는 것도 좋고, 온라인으로 문의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공임나라의 경우도 웹 상에 공임비가 공지되어 있습니다.)


혹시 전문가가 보신다면 제가 받은 기술료 감정 좀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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