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소스필드 - 데이비드 윌콕
2015. 12. 26. 22:13ㆍMEMO
'그 모든 의문, 그 모든 미스테리에 대한 해답' 라니!!!
(사진1. 책 표지)
만 이 년만에 드디어 완독하였다.
완독하는데 그리도 시간이 걸렸던 이유는 아무래도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의 장황한 설명 때문이었다.
원격투시, 유체이탈, 순간이동 등 기존 과학과 다른 입장의 기술. 그를 보충하는 자료들이 소개되어 있다.
일단 저자에 대한 신빙성이 없던 나로서는 책에 나온 내용을 그대로 보기 힘들었다.
(사진2. 저자)
(사진3. 목차)
양자 현상을 차용한 과학적 설명도 나오고, 신화에 나오는 내용으로 설명하는 등 과학과 비과학을 넘나들며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줄이자면, 이 세상은 신이 아닌 우주가 짜 놓은 기하학 법칙에 따라 움직이고 있으며 머지 않은 시기에 지구에서도 깨닫게 될 거라는 이야기.
기타.
- 플린효과 : 세대가 지날수록 IQ가 높아지는 현상.
- DNA 유령효과 : 러시아의 포포닌 박사가 레이저로 공간을 투시한 테스트. 레이저 투시한 경우 DNA 패턴이 남는다는 결과.
- 우주의 기원 139억년, 지구 45억 4천년, 지구 생명 35억, 진화주기 6,200만년 (by 리처드 뮬러 & 로버트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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