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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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름, 태국 여행 - 코타오(꼬따오)
메인 사진은 코타오 아침 조깅 중 발견한 남자 골뱅이 입니다. 각국의 젊은이들이 모인 만큼 아침부터 골뱅이, 병원에는 파티하다 머리 찢어진 사람과 오토바이 타다 다친 사람 등 다양한 일이 일어나는 곳 입니다. 유용한 정보라며 처음부터 이상한 얘기죠? 이제 계속 이런 식 입니다. 이번 태국 여행 15일 중 6일을(2018.6.30~7.5) 코타오(누구는 꼬따오, 코따오, 꼬타오라지만 이하 코타오)에 머물렀습니다. 작은 섬이기 때문에 6일이면 실컷 보겠구나 생각했고, 바로 앞의 바다도 좋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가게 되었습니다. 코타오는 코(섬)+타오(거북이), 말 그대로 거북이가 많이 목격되는 섬 입니다. 그만큼 해양환경이 좋은 곳이고, 그래서 다이버들의 3대 성지 중 하나로 불리는 곳 입니다. 코타오 ..
2018.09.29 -
아침에 좋은 음식, 아침에 나쁜 음식
2018.09.18 -
해외 여행 가서 폼나게 먹으려면
■ 음식은 문화와 함께 먹는 것 ‘아니, 저 웨이터는 왜 저쪽 테이블에선 생글생글 웃으며 친절히 대하더니 나한테는 퉁명스러운 거야?’ 이유는 간단하다. 당신이 예약을 하지 않은 까닭이다. 일찌감치 예약문화가 발달한 미국의 경우, 각종 매체에 명소로 소개될 정도의 레스토랑이라면 예약이 필수다. 뉴욕에서의 요리 유학 경험을 바탕으로 에세이집 를 펴낸 김은희씨는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은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최소 30분에서 1시간은 기다리는 게 일상적”이라면서 “예약 없이는 자리를 잡기도 어렵지만 서비스 수준 자체가 다른 경우도 많다”고 말한다. 전화로 예약하기가 부담스럽다면 오픈테이블(www.opentable.com) 같은 예약 전문 사이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미국 뿐만 ..
2007.08.10